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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소의 미용가위를 구매했었다.
마감도 잘 되어있는 품질이였고 끝도 뾰족에서 아주 잘 사용하였다. 하지만 문제는 재질에 있었다.
사용할때마다 서랍에 보관하였다. 몇주 지났더니 이상한 냄새가 풍겼다.
다이소가 나쁘다고 하는것이 아닌 가위의 품질에 의심을 하는것이다.
저렴한 만큼 소비자가 감당해야 할 것이 있다.
서랍이 바닷물로 채워져있는것도 아닌데 철의 성분이 변하는 철의 고유한 냄새가 심하게 풍겨서였다.(머리 아팠음)
다이소에 가보면 타원형의 철재질의 거울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위와 같이 시간이 지나면서 철 부식 냄새가 심하게 났다.
따라서 사람의 피부에 닿는 제품인만큼 가위 등은 적당한 가격선의 스테인리스로 구매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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